'물오른 슛 감각' 커리, NBA 새 역사 쓴 3점쇼

'물오른 슛 감각' 커리, NBA 새 역사 쓴 3점쇼
[OSEN=이종서 기자] 스테판 커리(30·골든스테이트)가 NBA 파이널 역사를 바꿨다.


[OSEN=이종서 기자] 스테판 커리(30·골든스테이트)가 NBA 파이널 역사를 바꿨다.

골든스테이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NBA 결승전' 2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22-103으로 제압했다.

커리가 펄펄 날았다. 이날 커리는 3점슛 9개를 포함해 총 33득점을 터트렸다. 3점슛 9개른 NBA 파이널 최다 기록.

영양가도 만점이었다. 특히 4쿼터 커리의 3점쇼에 골든스테이트는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90-80으로 앞선 4쿼터 초반 르브론 제임스의 3점슛이 나와 커리는 곧바로 3점슛으로 응수했다. 이후에도 곳곳에서 3점포를 날린 커리는 종료 5분 44초 전에는 균형을 잃은 상황에서도 클린 3점슛을 터트리면서 물오른 슛감각을 뽐냈다.

커리는 종료 3분 30초를 남기고 9번째 3점슛을 터트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결국 골든스테이트는 112-103으로 이날 경기를 잡고 파이널 2연승을 달렸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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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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