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야구연맹, 선수 보강 트라이아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30 09: 41

한국독립야구연맹 산하 독립야구단 서울 저니맨이 지난 29일 구의야구장에서 훈련을 겸한 선수보강 트라이아웃을 실시했다.
서울 저니맨은 이번 트라이아웃을 통해 포수 1명, 내야수 1명, 투수 2명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 저니맨은 주축 선수들의 군 입대와 수술 등으로 생긴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울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추가적으로 2~3명의 선수를 더 보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김용철 전 삼성 라이온즈 코치 등 많은 관계자들이 야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독려했다.
현재, KIBA 드림리그 정규리그와 프로팀과의 교류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서울 저니맨 이길호 대표는 "계속적인 선수발굴 및 육성으로 올해도 작년에 이어 리그 2연패와 프로선수 배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며 "항상 꿈이라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전진하는 독립야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what@osen.co.kr

[사진] 한국독립야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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