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판빙빙이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판빙빙은 지난 24일 자신의 웨이보에 “영화 ‘휴대폰2(手机2)’ 촬영현장입니다. 매우 기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긴 헤어스타일에서 짧은 단발 펌으로 변신한 판빙빙이 촬영장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판빙빙은 짧은 헤어스타일도 소화하며 미모를 뽐냈다.
한편 판빙빙이 출연하는 영화 ‘휴대폰2’는 지난 2003년 개봉한 ‘휴대폰’의 속편으로 15년 만에 2편 제작이 확정되어 화제를 모았다. 15년 전과 마찬가지로 펑샤오강 감독이 2편의 연출을 맡고 판빙빙도 무월 역으로 그대로 출연한다.
영화 ‘휴대폰2’는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 형태를 그릴 예정. 판빙빙은 “다시 무월을 연기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판빙빙 웨이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