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볼넷 이어 안타까지…멀티 출루 완성(1보)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5.22 10: 52

추신수(텍사스)가 8경기 연속 출루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회말 안타를 때려내는데 성공했다. 
추신수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호아 첫 타석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의 완성. 이후 아이재아 카이너-팔리파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5회말 4-5로 뒤진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등장해 3루수 키를 살짝 넘기는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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