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오늘 부친상 비보..."슬픔 속 빈소 지키는中"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5.21 19: 50

     
공현주의 아버지가 지병으로 사망했다. 
21일 오후 배우 공현주의 부친상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공현주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현주 씨의 아버지가 지병으로 별세하셨다. 현재 공현주 씨는 가족 및 친지 분들과 함께하며 깊은 슬픔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공현주는 부친상을 당하고 모든 일정을 뒤로한 채,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분당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3일이라고.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공현주 씨 부친상과 관련해 장례 절차 및 모든 내용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현주는 올 상반기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에 출연했고, MBN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현실남녀' 등에서 활약했다. 드라마는 지난해 6월 종영된 SBS '사랑은 방울방울' 이후 새로운 작품은 없었고, 차기작을 검토하는 중이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서로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다. 
공현주는 소속사 재계약 체결과 영화, 방송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버지의 부친상을 당해 주변의 안타까움도 커지고 있다.
한편, 공현주는 지난 2001년 슈퍼모델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변신해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다./hsjssu@osen.co.kr
[사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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