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결승타' 김재환, "적극적으로 타석에 임했다"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5.20 18: 18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결승타를 뽑아냈다.
김재환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2-2로 맞선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 우익수 방면 2타점 2루타를 뽑아내면서 팀의 7-6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김재환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는데 이 1안타가 결승타였다.
경기 후 김재환은 "점수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적극적으로 타석에 임했다. 직구를 노렸지만 커브가 실투로 들어왔고 타구에도 운이 많이 따랐다. 무엇보다 팀이 이긴 점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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