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파레디스 9번 RF' 두산- '이대호 DH' 롯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5.20 13: 19

위닝시리즈를 두고 격돌하는 롯데와 두산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시즌 6번째 맞대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알렸다.
롯데는 전날(19일) 15-2로 대승을 거둔 라인업과 대동소이하다. 이대호와 채태인이 1루와 지명타자 자리를 바꿨다. 

롯데는 전준우(좌익수)-문규현(유격수)-손아섭(우익수)-이대호(지명타자)-채태인(1루수)-정훈(중견수)-앤디 번즈(2루수)-신본기(유격수)-나종덕(포수)이 선발 출장한다. 선발 투수는 윤성빈이다. 
두산은 이날 지미 파레디스가 1군 콜업됐다. 콜업과 동시에 9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두산 라인업의 가장 큰 변화다. 아울러 테이블세터진과 중심 타선도 다소 변동이 생겼다. 
두산은 박건우(중견수)-허경민(3루수)-최주환(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오재원(2루수)-김재호(유격수)-오재일(1루수)-파레디스(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조쉬 린드블럼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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