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넛' 한왕호가 '2018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 진출을 위한 막중한 임무를 짊어지고 플래시 울브즈와 4강전에 선발 출전한다.
킹존은 1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제니트 파리 라 빌레트 경기장에서 열리는 MSI 플래시 울브즈와 4강전서 선발 정글러로 라인업에 포함됐다.
한왕호는 MSI 그룹 스테이지 7경기에 나서 4승 3패, 승률 57.1%를 올렸다. 경기당 1.43킬 1.29데스 5.43어시스트, 경기 당 평균 KDA 5.33을 기록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그레이브즈, 트런들, 올라프, 자크, 킨드레드 등 5가지 챔피언을 사용했다.
강동훈 킹존 감독은 "피넛 한왕호 선수를 선발 출전시킨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짧게 경기에 임하는 소감과 한왕호 출전 배경을 설명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라이엇게임즈 플리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