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이재원, 검진 결과 큰 부상은 면해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5.19 19: 11

SK 안방마님 이재원(30)이 주루 중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다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이재원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5번 포수로 출전했으나 2회 첫 타석에서 부상을 당했다. 유격수 땅볼을 치고 1루로 뛰는 동안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재원은 이성우로 교체됐고,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다. 
SK 관계자는 "부상 후 광주 서한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다. 햄스트링 근경직이다. 치료를 위해 몇 주를 비워야 하는 부상은 아니고, 관리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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