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삼성 김상수, 발목부상으로 1군 말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5.19 15: 56

김상수(28·삼성)가 발목부상으로 1군 말소됐다.
삼성은 19일 고척 넥센전을 앞두고 김상수를 1군 말소하고 신인투수 최채흥(23)을 올렸다. 최채흥은 선발투수로 1군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김상수가 포항 경기 중 발목이 살짝 꺾였다. 작년에 다쳤던 그 부위다. 심하지는 않다. 완전히 낫고 오는 게 낫겠다고 생각해서 1군에서 내렸다”고 설명했다. 김상수는 20일 넥센과 3연전까지 1군과 동행한 뒤 경산으로 내려간다.

김한수 감독은 신인 최채흥에 대해 “오늘 못 봤다. 1군 첫 등판이라 떨릴 것이다. 마운드에서 씩씩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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