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강남 "태진아, 교통사고 치료비 전액지원…정말 감동"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17 23: 17

'인생술집' 강남이 교통사고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가수 태진아, 강남이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교통사고 이후 몸 상태를 묻는 질문에 "살짝 목이 아픈데 괜찮다"고 입을 열었다. 

강남은 "앞에 차가 확 들어와서 추돌사고가 났다. 그런데 괜찮다. 태진아에게 정말 감동했다. 병원에 데려다주시고 치료비 지원도 해주셨다. 치료 끝날 때까지 계속 해주셨다. 진짜 '옆집 아저씨'였다"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강남은 지난 달 28일 도로 위에서 5중 추돌사고를 당한 가운데, 충북대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처치를 받았다. 선배 태진아와 함께 공개방송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병원으로 후송됐고, 이후 서울 성모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이후 강남은 며칠 지나지 않아 다시 방송에 임하며 빠르게 회복한 사실을 알렸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tvN '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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