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티아라 출신 지연, 中 유력 기획사와 전속계약.."하반기 팬미팅"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5.17 08: 42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박지연이 중국 유력 연예기획사 롱전과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지연 측은 17일 "박지연이 지난 4월 롱전(龙桢)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하반기에는 첫 번째 팬미팅을 계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연은 롱전에 직접 방문해 계약을 진행했다. 또 티엔홍 그룹본사(天泓集团总部)를 방문해 향후 진출 방향 대해 적극적인 논의를 했다. 롱전은 박지연의 다양한 분야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롱전은 박지연의 글로벌 음악, 드라마, 영화, 공연, 예능, 광고 등 모든 엔터 관련 업무를 책임질 것이다. 박지연이 다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해, 숨겨진 매력을 찾아 팬들께 보답하려 한다.

박지연은 지난 2009년에는 티아라로 데뷔한 이후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노래, 연기, 예능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어 솔로 활동으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에는 홍콩에서 박지연의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롱전은 "롱전과 박지연은 그동안 여러 방면으로 협력을 같이 했고 이를 바탕으로 인연을 쌓아왔다. 향후에도 박지연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하겠다"고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박지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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