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칸 통신] 제시카, 걸그룹 출신 최초로 '칸 레드카펫 밟았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5.16 06: 30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제시카는 15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진행된 영화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제시카는 꽃잎을 연상케 하는 연보랏빛 오프 숄더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수많은 큐빅으로 장식된 화려한 목걸이와 귀걸이를 착용해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이날 오후 7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리는 공식 상영을 통해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이번 시리즈는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주인공 한 솔로가 예상치 못한 팀에 합류해 상상을 초월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뷰티풀 마인드’ ‘다빈치 코드’ 시리즈의 거장 론 하워드가 메가폰을 잡아 견고한 연출력은 물론 대중적인 재미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개봉은 5월 24일.
칸(프랑스)=김보라 기자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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