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가르시아, 1군 복귀 시점 늦춰질 듯…"회복 더디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15 17: 22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아도니스 가르시아(LG)의 1군 복귀 시점이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가르시아는 지난달 17일 광주 KIA전에서 내야 땅볼을 때린 후 1루로 전력 질주하다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근육이 미세하게 찢어져 4주 진단을 받았다. 치료 2주, 재활 2주 정도 예상됐다.
가르시아는 이번 주 퓨처스리그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었으나 회복이 더딘 상황이다. 류중일 감독은 15일 포항 삼성전을 앞두고 "가르시아의 회복이 더디다. 이번 주부터 퓨처스리그에 뛸 예정이었는데 늦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가르시아는 올 시즌 타율 3할5푼6리(73타수 26안타) 3홈런 15타점 10득점 2도루를 기록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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