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아이언쓰론’, 글로벌 사전등록 100만 돌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5.14 15: 33

넷마블의 신작 아이언쓰론이 사전등록 참가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넷마블은 14일 자사의 새로운 전략 MMO게임 ‘아이언쓰론’의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4월 19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을 공개하고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아이언쓰론은 지난 14일 사전등록 참가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넷마블은 아이언쓰론을 오는 16일 정오 전 세계에 정식 출시한다. ‘아이언쓰론’의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시 직전까지 지속된다.

아이언쓰론은 건설과 생산, 전투 등 전략 게임 고유의 플레이에 영웅 육성과 같은 RPG 요소를 가미한 차세대 전략 MMO 게임이다. 전투에 특화된 다양한 전장 콘텐츠, 독특한 영웅 시스템, 360도 풀 3D 그래픽 등 기존 전략 게임과 차별화 된 요소들로 큰 관심을 모았다.
아이언쓰론의 가장 큰 장점은 글로벌 규모의 온라인 플레이에 있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시장 출시를 염두에 두고 개발되어, 전 세계 이용자들과 협력, 경쟁이 가능하다.  특히, 연맹을 기반으로 자유도 높은 전략을 구사할 수 있어,  하나의 왕성을 놓고 펼치는 전 세계 이용자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흥미 요소가 될 전망이다.
다양한 전투 모드도 눈길을 끈다. 아이언쓰론에는 차원전, 배틀로얄, 팀데스매치와 같이 이벤트 매치 형태로 치러지는 다양한 전투 모드가 포함되어 있다. 이용자는 각 모드에서 주어지는 병력만을 활용해 승부를 가리게 되며, 자신이 보유한 부대나 자원 손실 없이 전투 본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넷마블 담당자는 "아이언쓰론 출시를 앞두고 전 세계 이용자들의 관심을 확인해 기쁘다"라고 언급하면서 정식 출시를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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