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킹스미도우서 열린 볼프스부르크(독일)와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1-3 역전패에 고개를 숙였다.
이 골로 지소연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3호 골이자 통산 10번째 골을 기록했다.
지소연은 고군분투했지만 팀 승리는 따라오지 않았다. 첼시는 전반 17분 동점골을 내준 이후 자책골 포함 2골을 더 허용하며 무너졌다.첼시는 오는 30일 볼프스부르크 원정길에 올라 준결승 2차전을 벌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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