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종서 기자] KB스타즈가 선·후배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KB스타즈 홈커밍데이'는 지금의 KB스타즈가 있기까지 맹활약했던 은퇴선수 및 구단 관계자를 초청하여 현역 선수와 교류 및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 2016년에 처음 열렸고 올해 2회째로 열리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은퇴선수가 활약했던 추억의 명승부를 다시 되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하고, 현역 YB는 심판 및 감독을 담당하고 은퇴한 OB들은 서로 팀을 꾸려 배구 경기를 하는 등 선배와 후배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구단 관계자는 "홈커밍데이는 흩어졌던 가족이 다시 모이는 자리인 만큼, 은퇴한 선배들에게는 예전의 추억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고 현역 선수들에게는 지금의 구단이 있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선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KB스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