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박보검·수지 양측 "'인천공항사람들' 출연? 차기작 확정 아냐"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4.19 10: 20

박보검과 수지의 연기 호흡을 볼 수 있을까. 
수지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OSEN에 "SBS '인천공항 사람들'은 출연 제안을 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이라고 밝혔다.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박보검의 차기작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인천공항 사람들' 출연 여부에 대해 말을 아꼈다. 

박보검과 수지가 출연 제안을 받은 '인천공항 사람들'은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치열하게 세상을 움직이는 진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릴 드라마로, '낭만닥처 김사부', '가족끼리 왜 이래', '구가의서'의 강은경 작가가 집필한다. 연출은 '구가의서'의 신우철 PD가 맡는다. 
SBS 월화극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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