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국제커플" 함소원♥18살 연하남편, 한복입고 웨딩 화보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4.17 20: 56

함소원과 18살 연하 남편 진화가 혼인 신고를 마치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함소원과 18살 연하 남편 진화의 '달달한' 모습이 담긴 웨딩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함소원은 웨딩 화보를 통해 한국 전통 의상 한복부터 순백의 웨딩드레스까지 소화하며 미모를 자랑했다. 연하 남편 진화도 턱시도를 포함해 함소원과 커플 한복을 곱게 차려 입었다. 한복을 입고 함소원이 앞서 걷고, 진화가 뒤따라 걷는 등 예쁜 모습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웨딩 화보에서 18살의 나이 차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잘 어울리는 한쌍의 모습을 보여줬다. 귀엽게 뽀뽀를 하려는 포즈와 보는 사람을 설레게하는 백허그 포즈 등을 선보였다.   
앞서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월 혼인 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당시 함소원은 OSEN에 "남자친구 진화와 혼인신고는 마쳤다. 행복하게 살겠다. 응원부탁 드린다. 아직 결혼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최근 한국과 중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결혼을 앞둔 함소원♥진화를 비롯해 국경을 뛰어넘은 한중 커플로는 채림♥가오쯔치, 추자현♥우효광, 탕웨이♥김태용 등이 있다.
한편,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인 함소원은 영화 '색즉시공'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 활동했지만 지난해 tvN '현장 토크쇼 택시'를 통해 9년 만에 국내 방송에 얼굴을 드러내기도 했다.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팔로워만 2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SNS스타다. 1994년생으로 1976년생인 함소원보다 무려 18세 연하로 하얼빈 지방 출신의 농장사업가 집안의 2세로도 유명하다./hsjssu@osen.co.kr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더써드마인드,웨딩디렉터봉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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