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1위 가수, 2연타"..몬스타엑스, 상승세는 계속된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4.17 20: 45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신곡 ‘젤러시’로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음악방송도 점령했다.
몬스타엑스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는 더쇼 초이스 후보에 오른 가운데, EXID와 더보이즈를 꺾고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셔누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가운데 “멤버들 너무 사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헌은 “저번에 1위 후보를 했었는데 몬베베 분들이 눈물을 흘리고 계셨는데 1위를 하게 되니까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진심으로 보답하는 몬스타엑스 되겠다”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1위 공약으로 서로 등에 업어주며 특별한 1위 세리머니를 펼쳤다. 팬들은 ‘젤러시’ 떼창을 통해 이에 화답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11월 ‘더 쇼’를 통해 데뷔 첫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당시 ‘드라마라마’로 더쇼 초이스에 선정된 가운데, 멤버들은 “쉬는 시간 없이 멤버들과 함께 달렸는데 이렇게 1위를 하게 돼 믿을 수 없다”며 눈물을 흘려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생애 두 번째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 것은 물론, 활동곡 두 번 연속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면서 몬스타엑스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
'젤러시'는 80년대 음악에서 영감 받은 펑크 R&B 잼 스타일에 하이브리드 트랩과 퓨처 팝이 결합된 곡. 보다 더 섹시해진 몬스타엑스의 퍼포먼스가 시선을 붙든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월드투어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2018 몬스타엑스 X 월드 투어 '더 커넥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오는 5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 장충체육관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미주, 남미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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