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 3실점’ 이재학, QS에도 시즌 2승 달성 실패

‘6이닝 3실점’ 이재학, QS에도 시즌 2승...
[OSEN=인천, 김태우 기자] NC의 최후 보루였던 이재학(28)이 비교적 잘 던졌으나 팀의 연패를 끊는 승리투수가...


[OSEN=인천, 김태우 기자] NC의 최후 보루였던 이재학(28)이 비교적 잘 던졌으나 팀의 연패를 끊는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이재학은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91개의 공을 던지며 무려 11개의 안타를 맞기는 했으나 3실점으로 잘 버텼다. 하지만 팀 타선이 6회까지 단 1점도 내지 못하며 끌려가며 시즌 2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1.74에서 2.45로 조금 높아졌다. 올 시즌 4번의 등판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데 만족해야 했다.

SK 킬러로 소문이 자자했던 이재학이었다. 그러나 너무 자주 본 탓일까. 지난해에는 SK가 공략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모습이었다. 지난해 상대전적은 2승2패 평균자책점 8.27이었고, 인천에서의 2경기는 완전히 무너져 평균자책점 28.93이었다. 올 시즌 좋은 페이스를 자랑하고 있던 이재학으로서는 설욕을 다짐할 만한 경기였던 셈이다. 팀이 연패에 빠져 있다는 점에서도 어깨가 무거웠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았다.

1회에는 위기를 잘 넘겼다. 1사 후 한동민에게 우전안타, 2사 후 로맥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아 2사 1,3루에 몰렸으나 최승준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2회는 선두 이재원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정의윤을 병살타로 요리했다.

하지만 0-0으로 맞선 3회 선취점을 내줬다. 선두 김성현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이재학은 노수광의 희생번트로 이어진 1사 2루에서 한동민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해 1점을 내줬다. 4회에는 2점을 내줬다. 로맥과 최승준에게 연속 좌전안타를 맞았고 이재원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에 몰렸다. 여기서 정의윤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한 것에 이어 박승욱의 스퀴즈 번트 때 1점을 더 잃었다.

5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상대를 붙잡은 이재학은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SK 타선을 깔끔하게 막아내고 퀄리티스타트 고지를 밟았다. 하지만 타선은 여전히 응답이 없었고, 승리 요건 없이 마운드를 내려가야 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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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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