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이연걸·공리, 실사영화 '뮬란' 출연..유역비 만난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4.15 11: 41

중국 영화배우 이연걸과 공리가 디즈니의 실사영화 ‘뮬란’(감독 니키 카로)에 캐스팅됐다.
14일(현지시간) 이연걸과 공리가 최근 ‘뮬란’의 실사영화에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뮬란’은 1998년 7월 개봉한 애니메이션으로, 디즈니 최초의 중국 여전사 화목란(花木蘭)의 실화를 담았다. 첫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약 3억 달러(360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리메이크 되는 ‘뮬란’에서 이연걸은 중국의 황제 역을, 공리는 에너지 넘치는 마녀 역을 맡는다. 앞서 유역비가 주연 뮬란으로 캐스팅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영화는 올 8월부터 중국과 뉴질랜드 일대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개봉은 2020년 3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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