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결승] 아프리카, '모글리' 이재하 3세트 투입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4.14 19: 59

한 차례의 흐트러짐도 용납이 없었다. 최연성 아프리카 감독이 '스피릿' 이다윤을 빼고 '모글리' 이재하를 3세트 정글러로 투입했다. 
아프리카는 14일 오후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3세트에 앞서 정글러를 '모글리' 이재하로 교체했다. 
이재하는 2018 롤챔스 스프링 정규시즌 8.3패치가 적용된 시점부터 출전해 KDA 8.30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평균 1.6킬 1데스 6.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서는 KT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 2세트에 투입되어 2, 3, 4세트 승리에 일조했다. 포스트시즌 KDA는 13.00. 

3세트에서 이재하는 스카너로 '피넛' 한왕호의 트런들을 상대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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