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비 그친 인천, 정상적으로 경기 준비 중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4.14 15: 20

비가 그쳤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은 정상적으로 경기 준비에 돌입했다.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NC-SK전은 경기 준비에 한창이다. 이날 인천 지역에는 아침부터 비가 내렸고, 현재까지도 약한 빗줄기는 남아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경기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이다. 전날 밤 방수포를 깔아둔 덕에 그라운드 손상 상태도 심하지 않다. SK는 빗줄기가 가늘어지자 방수포를 해체하고 내야 정비에 들어갔다. 향후 비가 멈출 것이라는 예보도 있어 갑자기 큰 비가 내리지 않는 이상 예정대로 경기가 열릴 전망이다. 관중들도 입장을 시작했다.

다만 아직은 날씨가 흐리고 기온이 많이 떨어져 방한 대책은 필요해 보인다. 많은 양이 예보되어 있지는 않으나 경기 중 산발적으로 비가 올 가능성은 남아있다. 
선수들도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일정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SK는 우완 메릴 켈리, NC는 좌완 구창모가 각각 선발 등판한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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