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2018 코리아 3X3 프리미어 리그 후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4.12 11: 00

데상트가 3대3 농구 프로리그인 2018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후원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데상트의 이번 후원 스폰서십은 2018년을 시작으로 총 10년 동안 진행되며 장기간 파트너쉽을 통해 향후 농구관련 제품들을 지속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데상트는 13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고양 3X3 챌린져 2018의 후원을 통해 한국에서 열리는 첫 국제대회의 후원으로 그 시작을 알리며 다양한 농구 팬은 물론 음악, 공연 등 문화 컨텐츠의 장을 열 계획이다.

3대3 농구는 한 팀에 5명의 선수가 뛰는 기존의 5대5 농구와 달리 팀당 3명의 선수로만 경기가 진행되며 전체 코트가 아닌 하프 코트를 사용한다. 이런 점에서 기존의 농구와는 다른 속도감 넘치는 경기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강점인 종목이다.
또 인원과 장소, 장비 등의 제한이 적다는 점에서 모든 사람에게 스포츠에 대한 즐거움을 전하고자 하는 데상트가 추구하는 스포츠 정신과 부합한다는 것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과 2020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국제적 관심과 규모가 커져가는 상황에 맞춰 한국에서는 2018 코리아 3X3 프리미어 리그가 출범하며 그 후원을 데상트가 함께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고양 스타필드 1층에 마련된 메인 광장 특설 코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을 포함에 9개국 총 16팀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전을 벌일 예정이며데상트 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슈팅 챌린지 이벤트를 비롯해 DJ, 농구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데상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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