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 건강 적신호? 충격적인 진단명 '망연자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4.10 09: 41

이상민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월드 버라이어티 ‘하룻밤만 재워줘’(박덕선, 김정우 PD, 장희정 작가)에서는 이상민이 영국으로 떠나기 전에 들른 병원에서 검사 결과를 받고 충격에 휩싸인다.
이상민은 ‘하룻밤만 재워줘’ 지난 방송을 다시 본 뒤 “그렇게 코골이가 심한지 몰랐다. 탱크더라고 탱크”라며 이탈리아에서의 동침자 김종민에게 미안해했다.

이에 이상민은 영국으로 출국하기 전, 코골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병원을 찾았다가 코골이 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알게됐다. 그는 충격적인 검사결과에 한동안 말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사로부터 진단명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 이상민의 황망한 표정이 담겼다. “이게 좀…”이라고 어렵게 말문을 연 의사는 이상민은 해당 증상 중에서도 최상위 단계에 해당된다고 했다. 이에 그 동안 자기관리에 누구보다 철저한 모습을 보여왔던 이상민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결과에 망연자실해 했다.
고통스러운 시술에 얼굴을 찌푸리고 몸부림치던 이상민은 마지막 치료까지 힘겹게 견뎌내면서 출국 직전까지 치료에 전념했다고 알려졌다.
이 같은 치료를 통해 이상민의 코골이 증상이 호전되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새로운 동침자 조재윤은 런던에서의 첫날밤을 고요하게 맞을 수 있을 것인지,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되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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