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진행하는 MBC FM4U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가 첫 방송 디데이를 맞이했다.
'꿈꾸는 라디오'는 타블로, 테이에 이어 양요섭을 DJ로 발탁했다. 양요섭은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라디오는 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공유한다는 매력이 있다"며 "가 '꿈꾸라' DJ로 잘할 수 있을까 걱정되지만 많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한발 더 가까워지는 DJ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9년 만의 색다른 도전에 나서는 양요섭을 위해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게스트로 힘을 보탠다. 막내 손동운을 제외한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이 첫 방송에 함께하며 DJ 양요섭을 응원할 예정이다.'꿈꾸는 라디오'는 그동안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전파를 탔다. 이번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는 한 시간 당겨진 오후 9시부터 청취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MBC 라디오국 개편에 따라 이날 오전 김제동이 '김제동의 굿모닝FM'를 진행했다. 양요섭 직전에는 '정은채의 FM영화음악'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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