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스트레이 키즈, JYP 기대주 입증..데뷔앨범 아이튠즈 10개국 1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3.27 08: 09

JYP의 기대주답다. 
JYP의 신인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와 동시에 해외 팬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정식 데뷔 전부터 믹스테잎으로 아이튠즈 4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던 이들. 정식 데뷔 앨범으로 더 핫한 활동을 기대하게 만든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6일 오후 6시 데뷔앨범 '아이 엠 낫(I am NOT)'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27일 오전 8시 기준(한국시각), 아이튠즈 앨범차트 아르헨티나, 캐나다, 칠레, 핀란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페루, 싱가포르, 대만, 태국 10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이제 막 데뷔한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성과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에 앞서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로 얼굴을 먼저 알린 팀. 2PM과 트와이스 등 한류 아이돌을 성공시킨 JYP의 신인답게 일찌감치 해외 팬들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Top 5 New K-Pop Artists to Watch in 2018)'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일찌감치 해외의 주목을 받으면서 더 큰 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앨범을 발표한 스트레이 키즈는 본격적이 활동에 나선다. 자작곡부터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실력을 갖춘 신인답게 이번 활동으로 다재다능한 매력과 실력을 보여줄 계획. 'JYP의 기대주'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활동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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