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휴게소 맛집 도장깨기...대표 메뉴 '줄줄'

'전참시' 이영자, 휴게소 맛집 도장깨기...대표...
[OSEN=유지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가 휴게소 메뉴 도장깨기에 나섰다.


[OSEN=유지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가 휴게소 메뉴 도장깨기에 나섰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지방 행사를 위해 매니저와 먼 길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매니저와 지방 행사를 떠났다. 매니저는 "오후 4시반 행사인데 아침 9시반까지 오라고 해서 좀 의아했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길을 떠나는 곳곳에 있는 휴게소에 멈춰서 먹방을 펼칠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

이영자의 매니저는 이영자의 주문에 따라 만남의 광장 휴게소의 소머리국밥을 먹었다. 역시 이영자의 추천 메뉴는 최고의 만족도를 보였다. 이영자 매니저의 '아바타 먹방'을 보며 일반 시민도 옆에 앉아 그와 똑같은 먹방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기흥휴게소를 보면서는 "세 아이 중 둘째를 향한 안쓰러움이 있다. 기흥은 안쓰러워"라며 안타까워했다. 안성휴게소의 근처에서 이영자는 "소떡소떡을 먹어야 한다"고 또 다시 메뉴를 추천했다.

매니저는 "금방 밥을 먹어서"라고 배부르다고 말했지만, 이영자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하나만 먹어보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매니저는 소떡소떡을 먹기로 했다.

이영자는 휴게소 도장깨기를 언급하며 모든 휴게소의 메뉴를 읊었고, 송은이는 "김숙과 이영자가 제천 가면서 6시간 걸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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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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