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원일 "1일1식→13kg 감량..이영자 메뉴판 탐나"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24 23: 22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원일 셰프가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일일 참견인으로 등장한 이원일 셰프가 참견인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원일은 "이영자 메뉴판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고, 최근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는 말에 "요즘 1일1식 하고 있다. 그래서 13kg 빠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원일은 "그런데 영자 누님 표정이 되게 안 좋아지셨다. 절로 말이 짧아지게 된다"고 이영자를 무서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원일은 "내가 맛 참견에는 일가견이 있다. 뭘 먹는 걸 볼 때 '저기에 뭘 하나 더 첨가했으면 완벽할텐데' 이런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가 영자 누님 매니저라면 함께 나눠 먹고 싶다"고 이영자 매니저 자리를 탐냈고, 멤버들은 "다음 주 영상에 나오시는 거 아니냐"고 물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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