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개막승’ 장정석 감독, “승리의 기운 이어가고 싶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3.24 17: 57

박병호(32·넥센)와 에스밀 로저스(33·넥센)의 대활약에 장정석 감독도 만족했다.
넥센은 24일 고척돔에서 열린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개막전서 박병호의 멀티안타와 로저스의 호투를 내세워 6-3으로 이겼다. 넥센은 2016년부터 고척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한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한화는 개막전 8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장정석 넥센 감독은 “개막전 승리라 기분 좋다. 특히 투타의 조화로 이룬 승리라 의미가 크다. 덕아웃 분위기도 최상이다. 내일도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넥센은 25일 한화전서 최원태가 등판한다. 한화는 제이슨 휠러의 등판이 예고돼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박준형 기자 soul101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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