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 두 번째 전용 전시장 인천에 오픈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3.22 11: 56

 지프(Jeep)가 인천 지역에 지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용 전시장을 오픈한다. 지난 1월 오픈한 강서 전시장에 이어 두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모던 블랙과 내추럴 우드가 조화를 이룬 인천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프의 위풍당당함을 담은 매력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지주 사인의 지프 로고와 입구의 목재 패턴이 이정표처럼 방문객을 지프의 오프로드 세계로 안내한다.
내부 공간은 나무, 석재 등의 자연 소재로 자연에서 거친 노면과 험로를 주파하는 지프의 아웃도어 감성을 전시장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총 면적 1,435 m², 지상 4층 규모의 인천 지프 전용 전시장은 1, 2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10대 이상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1:1 컨설팅 존에서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라운지, 커피 바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차량 출고의 편의를 더욱 높여주는 딜리버리 존(Delivery Zone)과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도 있다. 
인천 지프 전용 전시장은 인천 지역 내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인 남동구 구월동 수입자동차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지난 2월 중구 신흥동에 오픈한 인천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프는 인천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24일 사전예약자 또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지프는 지프 전용 전시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프는 다이나믹한 마케팅 활동과 지프 전용 전시장 확충을 통해 고객에게 지프만의 헤리티지와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SUV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추어 지프 브랜드에 주력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독보적인 SUV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100c@osen.co.kr
[사진] FCA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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