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세계선수권 金' 女 쇼트트랙, ISU로부터 극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3.20 17: 27

국제빙상경기연맹(ISU)가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민정-심석희-김아랑-김예진-이유빈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지난 19일 열린 ISU 쇼트트랙 세계 선수권 대회 3000m 계주결승전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대표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2연속 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ISU는 여자대표팀의 금빛 질주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일(한국시간) ISU는 홈페이지에 경기 결과를 게재하며 "개인전을 거의 지배하다시피했던 한국의 숙녀 스케이터들이 또 한 번 능력을 증명했다. 그들은 빙판을 지배했고 팀으로서 강함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어 "심석희, 김아랑, 최민정, 김예진, 이유빈으로 구성된 한국은 네덜란드, 캐나다의 도전 뿌리치고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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