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방수 골프화 '에어플로우 투어'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3.20 14: 11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에어플로우 투어’ 골프화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어플로우 투어 골프화는 새벽 이슬 또는 잦은 소나기 등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미끄러짐, 불쾌감 없이 안정된 스윙이 가능하도록 퍼포먼스 향상에 최적화됐다.
2017년 국내 골프웨어 업계 최초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접목해 선보인 ‘와이드 에어플로우’의 업그레이드된 2018년 버전이다.

골퍼들이 장시간 라운드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소재가 강화됐다. 기존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에 천연 방수 가죽을 사용해 소재를 차별화하는 한편, 빠르게 땀이 배출돼 발의 피로도를 줄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접지력을 높인 밑창도 업그레이드됐다. 이탈리아 아웃솔 전문 브랜드인 비브람 사와 독점 개발한 밑창(아웃솔)을 적용해 물기 많은 러프 주변, 급경사면에서도 발 전체를 안정적으로 지탱해준다. 특히 지면 마찰력으로 스윙 동작 또는 회전으로 발이 겉돌지 않아 스윙 집중력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남성용은 화이트, 여성용은 민트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5만 9000원이다. 끈 대신 보아 다이얼을 돌려 사이즈를 조절하는 ‘에어플로우 투어 보아’ 골프화는 남녀 모두 레드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7만 9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와이드앵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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