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 ESPN 파워랭킹 7주 연속 1위...아프리카 3주 연속 2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3.20 10: 12

킹존과 아프리카의 1, 2위 체제가 계속되고 있다. ESPN 파워랭킹서 킹존은 7주 연속, 아프리카는 3주 연속 2위를 달리고 있다.
ESPN은 20일 오전(이하 한국 시간) 3월 세 번째 LOL 글로벌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킹존과 아프리카가 지난 주 순위를 이어간 가운데 10위권에 진입한 KSV가 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세계의 어떤 팀이라도 킹존 보다는 강해보이지 않는다(No team in the world looks quite as strong as Kingzone DragonX).'는 말로 킹존을 평가한 ESPN은 정글-미드의 초반 압박 능력이 킹존이 원하는 성적을 만든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연패를 끊었지만 주춤했던 SK텔레콤은 전 주에 비해 한 계단 내려간 9위에 위치했다. ESPN은 정규 시즌 체제가 시작하고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한 적이 없던 SK텔레콤의 키를 쥐고 있는 선수로 '페이커' 이상혁을 주목했다. / scrapper@osen.co.kr
◆ ESPN 3월 19일 기준 파워랭킹
1위 킹존 드래곤X
2위 아프리카 프릭스
3위 인비터스 게이밍
4위 KT 롤스터
5위 로그 워리워즈 +4
6위 로얄 네버 기브업(RNG)
7위 락스 타이거즈
8위 KSV +2
9위 SK텔레콤 T1 -1
10위 프나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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