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의 삼둥이의 생일을 맞아 갓난 아기 사진부터 근황 사진까지 여러 장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정리하다 몇 장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삼둥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대로 앉아 있기도 힘든 삼둥이의 갓난 아기 시절부터 돌사진, 그리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송일국은 이어 "최근 사진 몇 장~ 출근하는 대한민국만세"라는 글과 함께 프랑스에 있는 삼둥이의 근황도 공개했다.
삼둥이는 현재 프랑스 파리로 해외 연수를 떠난 엄마 정승연 판사와 같이 살고 있으며, 폭풍 성장해 의젓한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둥이 생일 축하해 귀요미들~" "이제 아기 티를 벗었네, 진짜 폭풍 성장" "소중한 세 보물들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정말 좋아했는데" "다시 보고 싶어요 대한민국만세"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2008년 3월 결혼했고, 2012년 3월 16일 삼둥이를 얻었다./hsjssu@osen.co.kr
[사진] 송일국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