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티파니, 솔로곡 '리멤버 미' 발표…알고보니 사전유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14 15: 07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솔로곡 '리멤버 미'을 발표했다. 
14일 애플뮤직에는 티파니의 솔로곡 '리멤버 미'가 공개됐다. 이는 영화 '코코' 속 동명의 OST를 커버한 노래다. 
갑작스런 신곡 발표와 관련, 티파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계획한 모든 것을 제대로 보여드리기 전에, 유감스럽게도 유출이 됐다. 새 사진과 새로운 버전의 '리멤버 미'를 즐겨달라"며 신곡이 유출된 사실을 밝혔다. 

이어 티파니는 "내가 창작할 수 있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계획 중이다"며 "곧 나만의 방식으로 새 소식을 공유하러 돌아오겠다"고 덧붙여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또 티파니는 녹음실에서 신곡 녹음을 예고하는 듯한 영상을 추가 게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로써 티파니는 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이후 약 5개월 만에 자신의 목소리가 담긴 첫 솔로곡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현재 티파니는 미국에서 연기 활동을 준비 중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티파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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