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과 그룹 갓세븐 JB가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 출격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박진영과 JB는 최근 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 출연을 결정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한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의 리얼한 음원차트 생존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현직 가수이자 작곡자들이 음악을 만드는 창작의 과정을 리얼하게 담는다.
JYP 사단의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 갓세븐의 타이틀곡 '유 아'와 '룩'을 작사 작곡한 JYP 차세대 작곡돌 JB 역시 '건반 위의 하이에나'를 통해 히트곡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는 비투비 임현식, 가수 에일리, 멜로망스 정동환, 리듬파워 등 작사 작곡에 능한 이들이 대거 출연 중이다. 여기에 인지도와 인기 높은 박진영과 JB의 가세로 프로그램은 더욱 힘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박진영은 JTBC '아는 형님'에 이어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도 출연하며 애제자 갓세븐을 아낌없이 지원사격한다. JB가 속한 그룹 갓세븐 역시 '룩'을 통해 데뷔 후 최고 성적을 거둬들이고 있는만큼, 향후 화제성 역시 기대해봄직 하다.
박진영과 JB가 출연하는 '건반 위의 하이에나' 갓세븐 편은 4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