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포' 박병호, "오랜만에 홈런, 생각 못했다"

'복귀포' 박병호, "오랜만에 홈런, 생각 못했다"
[OSEN=대전, 이상학 기자] 넥센 4번타자 박병호(32)가 홈런왕의 귀환을 알렸다.


[OSEN=대전, 이상학 기자] 넥센 4번타자 박병호(32)가 홈런왕의 귀환을 알렸다.

박병호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1안타는 바로 홈런이었다.

2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걸어 나간 박병호는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한화 선발 김민우의 2구째 몸쪽 높게 들어온 136km 직구를 통타, 비거리 125m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장식했다. 박병호 특유의 '몸통 회전' 타법으로 복귀전 홈런을 신고했다.

경기 후 박병호는 "시범경기 수가 적어 매 타석 집중했다. 정규시즌 경기라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오늘 홈런은 타이밍이 늦어 넘어갈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 오랜만에 나온 홈런이었는데 베이스를 도는 데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린 것 같다"고 복귀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병호는 "홈구장인 고척돔을 비롯해 시즌 시작 전까지 최대한 적응하며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waw@osen.co.kr

[사진] 대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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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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