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K3’ 1호차 전달...전직 미술 교사 품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3.12 17: 02

 ‘올 뉴 K3' 1호차의 주인공으로 미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여성이 선정됐다. 
기아자동차(주)는 기아차 브랜드 체험관 '비트 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주인공인 정은욱 씨(43)에게 올 뉴 K3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올 뉴 K3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인 스마트스트림(Smartstream) G 1.6엔진과 스마트스트림(Smartstream) IVT 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경차급 연비를 구현하고 전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를 기본 적용하는 등 안전성을 높였으며 강렬하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 

기아차는 "미술을 전공하고 디자인 분야에서 오랫동안 몸 담았던 미술교사 출신 정은욱 씨가 감각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올 뉴 K3'의 이미지와 부합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히며, 축하의 의미로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정 씨가 구입한 차량은 세련미가 강조된 런웨이 레드 색상의 노블레스 트림으로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의 첨단 안전 기능이 탑재된 ‘드라이브 와이즈’,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된 ‘UVO 내비게이션’, 17인치 알로이 휠을 선택 사양으로 추가했다.기아차 관계자는 “경제성, 안전성, 디자인성을 고루 갖춘 올 뉴 K3가 사전계약대수 6,000대를 기록했고 일일 계약대수도 꾸준히 상승하여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판매목표 5만대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100c@osen.co.kr
[사진] ‘올 뉴 K3’ 1호차 주인공인 정은욱 씨와 그의 딸 진영주 양이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