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희 기자] 그룹 익스 이상미가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2'(이하 슈가맨2)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 익스 드럼 영준아, 베이스 지연아, 대학가요제 함께 했던 후배 광래야, 동휘야. 방송에는 아쉽게도 다 편집이 됐지만. 각자의 삶 때문에 이번에 함께 하진 못했지만. 이건 우리 모두의 '슈가맨'이야. 누군가의 기억 속에 있었다는 사실로도 제가 굉장히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반짝이던 98불 잊지 못할 거예요. 저는 다시 제 삶에서 즐겁게 하루하루를 살아갈게요"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어 이상미가 함께 올린 사진에는 '슈가맨2' 대기실에 있는 이상미, 그리고 이상미와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월이 흘렀는데도 오히려 더 아름다워진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2005년 대학가요자 대상 출신인 이상미는 이날 방송된 '슈가맨2'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잘 부탁드립니다'를 열창했고 현재 이혼한 상태로 인도에서 요가를 배워 와 대구서 요가강사로 활동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 nahee@osen.co.kr
[사진] 이상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