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프트 '아시아리그 어워즈' 3관왕... '철벽' 달튼 2관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2.22 09: 38

                
'기쁨의 눈물'로 마무리된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서 아시아리그 최고 선수들이 배출됐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러시아(사할린)이 포함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는 정규리그를 끝낸 뒤 플레이오프를 기다리고 있다. 최종 우승팀이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아시아리그 사무국은 21일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어뤄즈서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표팀 공격수 마이클 스위프트(하이원)이 3관왕에 올랐다. 올 시즌 14골-28어시스트를 기록한 스위프트는 가장 많은 포인트를 달성, 포인트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스위프트는 최다 어시스트와 베스트 포워드로 선발되며 3관왕의 기쁨을 맛봤다.
철벽 수문장 맷 달튼(안양 한라)은 94.19%의 방어율로 방어율상과 베스트 골리상을 수상했다.
한편 정규리그 MVP에는 에레민 알렉세이(사할린)로 선정됐고, 신인상은 김형겸, 득점상은 스즈키 유타(이상 대명)이 받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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