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카카오 버전 일 사용자 70만 명 돌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2.20 12: 34

아이러니하게도 '핵과의 전쟁'의 혜택을 톡톡히 봤다. 배틀그라운드 카카오 버전이 빠른 속도로 이용자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20일 배틀그라운드 카카오버전이 일 사용자 숫자 70만 명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국내 서비스 시작 이래 빠르게 이용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7일 일 사용자 50만 명 돌파 발표 이래 일주일 만에 또 다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고 덧붙였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외딴 지역에 떨어진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게임으로, 색다른 룰과 극강의 자유도, 수준 높은 그래픽과 사운드 등이 특징이다.

전 세계에서 3000만 장 이상 팔렸고, 플랫폼 이용자 숫자는 3800만 명 이상이다. 국내에서도 14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운영 중인 배틀그라운드 카카오버전은 15세 이상 부터 즐길 수 있어서 상승세가 더욱 빨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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