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시간 빨라"…'MC민지' 정준하, '쇼미5' 심사위원 쌈디와 만남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2.14 18: 01

정준하와 쌈디, '쇼미더머니5' 심사위원과 지원자가 회동했다.
정준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미더머니5' 심사위원과 지원자, 2년만의 해후"라고 쌈디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 지원자로 예선에 참가했다. 당시 정준하의 심사를 맡았던 쌈디는 이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히 형에게 기대 안했다. 웃길 거라고 생각하고 나갔다"며 "당시 준하 형이 많이 긴장했더라. 랩을 이어가는데 웬만한 참가자들보다 톤과 발성이 좋아서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안타깝게 정준하는 예선에서 탈락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준하와 쌈디는 다정한 포즈로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 정준하는 "사이먼 도미닉. MC 민지"를 해시태그하며 "시간 참 빠르다. 영광스러운 자리. 그때 못한 말 고마워요. 언젠가 다시"라고 여전한 힙합 사랑을 과시했다. /mari@osen.co.kr
[사진] 정준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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