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진리 기자] '굿모닝FM' 임시 DJ로 활약하고 있는 이지혜가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이지혜가 임시로 진행을 맡고 있는 '굿모닝 FM'이 라디오 일간검색어 3위에 오른 것이 눈길을 끈다. 이지혜는 "매일 새벽 출근을 처음해보는 거라 설잠자면서도 느낀 건 역시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샵 1위 했을 때 만큼, 그 이상 행복해요"라고 라디오 DJ를 맡은 감격을 전했다. 이어 "라디오 하면서 청취자들과 소통하는게 저의 오랜 꿈이었는데 이렇게 관심과 사랑도 주시니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어요"라고 청취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지혜는 "저 실수 진짜 많이 하거든요. 문자 100원을 백만원이라고 하고, 맨날 시간 내에 소개 못해서 사라지는데 일찍 출근하시면서 들어주시는 분들, 언제나 파이팅 응원합니다. 땡큐 쏘 머치"라고 덧붙였다.한편 '굿모닝FM'은 지난해 12월 31일 노홍철이 DJ에서 하차하면서 현재 임시 DJ 체제로 운영 중이다. 이지혜는 문지애 아나운서에 이어 임시 DJ를 맡아 라디오를 이끌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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