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DSP미디어 故이호연 대표, 15일 강남성모병원 빈소 마련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2.14 11: 10

DSP미디어 이호연 대표의 빈소가 15일 차려진다.
DSP미디어에 따르면 14일 뇌출혈 투병 중 별세한 고(故) 이호연 대표의 빈소는 15일 정오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된다.
조문 역시 15일 정오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2월 18일 오전 7시 진행된다.

고인은 잼,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카라, SS501, 레인보우 등 인기그룹을 배출한 DSP미디어(전 대성기획) 대표다. 그러나 2010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로는 경영 일선에서 사실상 물러났다.
2009년 제24회 골든디스크 제작자상을, 2011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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