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블랙 팬서' 주역, 스몰 ♥+한국어 설날 인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2.14 10: 23

'블랙 팬서'의 주역들이 한국 팬들에게 사랑을 담아 인사를 전했다.
'블랙 팬서'(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주역들은 밸런타인데이와 설날을 맞이해 한국 관객에게 진심을 담은 스몰 하트 스틸과 설날 인사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최근 내한해 한국 관객을 만났던 '블랙 팬서'의 주역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밸런타인데이와 설날을 맞아 대한민국 관객들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전했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블랙 팬서' 주역들은 팬들에게 스몰 하트를 선사했다. 이들이 전한 스몰 하트는 세계적 매체 허핑턴 포스트에서 '대한민국의 스몰 하트 신드롬'이라는 해외 기사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어 다시 한번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들은 대한민국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직접 한글쓰기에 도전했다. 채드윅 보스만부터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직접 한글로 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는 따뜻한 설날 메시지로 눈길을 끈다. 4명 모두 진지한 태도로 정성스레 한글을 쓰는 모습에서 팬들을 향한 애정까지 느낄 수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늘(14일) 개봉했다. /mari@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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