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화원’ 측은 지난 9일(현지 시각) 공식 웨이보를 통해 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새로운 F4는 지난해 6월부터 태국, 홍콩, 싱가폴, 중국 등 국경을 넘나들며 치러진 오디션에 지원한 3만 명 가운데 최종 낙점된 행운의 주인공. 이들의 평균 나이는 21세, 평균 신장은 185cm로 그간 한국, 대만, 일본에서 드라마화 된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들 중 가장 어리고 가장 키가 크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리메이크되는 ‘유성화원’ 측은 전편과의 차별성에 대해 현 시대에 유행하는 새로운 소재들을 녹여내 개성적이고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내용들을 통해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생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유성화원’은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평범한 가정의 소녀가 귀족학교에 입학해 F4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올 여름 방영 예정. /mk3244@osen.co.kr
[사진] ‘유성화원’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