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론 "김연경 세계 제일, 가장 완벽한 공격수"

中 언론 "김연경 세계 제일, 가장 완벽한 공격수"
中 국가대표 돤팡 "김연경은 나의 우상"


中 국가대표 돤팡 "김연경은 나의 우상"

[OSEN=한용섭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30, 상하이)이 중국에서도 위엄을 떨치고 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김연경을 향해 "세계 최고의 완벽한 공격수"라고 칭찬했고, 중국의 젊은 신예는 김연경을 우상으로 꼽았다.

터키에서 활약으로 지난해 중국 무대로 옮긴 김연경은 소속팀 상하이를 2017~2018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정규시즌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향한 4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

중국의 시나스포츠는 최근 '중국의 젊은 주공격수 돤팡이 김연경을 우상(아이돌)으로 닮고 싶어한다'는 기사를 전했다. 돤팡(24, 188cm)은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한 랴오닝의 주공격수다. 지난해 중국 국가대표로 뛰기도 했다. 돤팡은 정규시즌에서 공격종합 341득점을 기록, 김연경(342득점)에게 1점 뒤진 6위에 랭크됐다.

매체는 "돤팡이 SNS를 통해 김연경에게 자신의 우상(아이돌)이라 언급하며 '당신과 같은 주공격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중국 국가대표 선수가 김연경을 롤모델로 삼고 있는 것이다. 돤팡은 올해 자신의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고, 공격 뿐만 아니라 서브, 패스, 수비 등 균형을 이뤘다. 매체는 돤팡이 올라운드 플레이어 능력을 갖춘 김연경의 플레이를 닮을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시나스포츠는 "김연경은 스파이크, 점프를 비롯해 후위 공격, 수비 게다가 코트에서 리더십 자질도 갖췄다"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世界第一主攻)로 가치있고, 가장 완벽한 슈퍼 공격수(最完美的大主攻)다"라고 극찬했다.

중국의 재능있는 선수가 김연경을 우상으로 언급한 것이 처음은 아니다. 시나스포츠는 "과거 주팅(24)도 김연경을 닮고 싶은 우상으로 언급했다. 이후 주팅은 경쟁력을 갖췄고, 지금은 김연경을 능가하는 선수가 됐다. 돤팡이 김연경을 우상으로 꼽은 것은 놀라운 것이 아니다. 돤팡과 주팅 모두 슈퍼스타(巨星) 김연경처럼 되고 싶어한다"고 언급했다.

/orange@osen.co.kr


[사진] (위) 김연경 / PPAP 제공 (아래) 돤팡과 김연경 / 시나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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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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