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하우스' 블랙 핑크, 팬들 위해 샌드위치 100인분 직접 만들어[종합]

'블핑하우스' 블랙 핑크, 팬들 위해 샌드위치...
[OSEN=조경이 기자] 블랙핑크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었다.


[OSEN=조경이 기자] 블랙핑크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었다.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 V LIVE '블핑하우스' 2화에서는 블랙핑크만의 마니또 게임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매년 12월1일 마니또 게임을 한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서로의 마니또를 위해 홍대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며 취향 맞춤 선물 고르기에 열을 올렸다. 블랙핑크 멤버들 모두 고심하며 선물을 고르는 모습에서 서로를 잘 알고, 아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동시에 쇼핑 공포증이 있는 지수는 특유의 멍한 표정으로 방황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아 신이시여 왜 이런 시련을 저에게..아 어려워"라고 힘들어했다. "큰일났다. 뭘 살지 모르겠어. 어떻게 해"라며 멘붕에 빠진 모습이었다.

로제도 "쇼핑할 때 정말 오래 걸린다. 쉽게 결정을 못한다"고 했다.

숙소로 돌아온 블랙핑크 멤버들은 선물을 확인하며 즐거워했다. 제니는 퍼옷을 선물 받고 좋아했다. 리사는 티백을 보고 소리를 지르며 좋아했다. "대박! 티백!" 이라며 "티 너무 좋아한다"며 소리를 질렀다.

이날 지수와 로제의 화보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평소 트레이닝복만 고집하던 지수는 화보 촬영에서 제대로 '요정미'를 발산하며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지수는 여성스러운 의상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로제는 "첫 단독 화보라 긴장된다"면서도 카메라 앞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완벽 적응했다.

블랙핑크는 게릴라 팬미팅을 위해 팬들에게 선물할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기로 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팬들을 만나러 가는 멤버들, 하지만 강추위에 비까지 내렸다. 리사는 "너무 추울 것 같다"며 팬들을 걱정했다.

많은 팬들이 블랙핑크를 기다리고 있었다. 멤버들은 팬들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하고 샌드위치도 직접 나눠줬다. 제니는 "처음엔 어떻게 해야하나 정말 부끄러웠는데 말도 걸게 됐다"며 미소를 지었다. 리사는 "추운 날씨에 저희 보러 와준 팬분들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 페이스북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클릭!!!]
2018-01-13 22:08

Oh! 모션

HOT NEWS

로딩

OSEN 포토 슬라이드